다이빙선 NOTOX호의 개조 제1회
소인원수제로 사용하기에 사용하기 편리한 NOTOX호 입니다만, 고치고 싶었던 곳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여기서 2월의 겨울휴업을 이용하여 개조를 하였습니다.
수세식의 넓은 화장실이 필요해!
위의 사진을 보면 조종석의 옆, 왼쪽편에 커다란 상자와도 같은 것이 붙어있습니다. 이것이 새로운「화장실」입니다. 설치장소와 사이즈에는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사이즈를 정할때 포기할 수 없었던 조건은 「화장실 안에서 드라이슈트를 벗을 수있는 것」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먼저 캐빈을 절단하였습니다.
조종석의 창문의 위치를 보아주세요.
이전의 NOTOX호를 알고계신 분들이라면 사진을 보고『응？」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NOTOX호의 캐빈 전방에 커다란 창문이 2층건물처럼 나란히 있습니다. 이 창문의 위치를 바꾸었습니다. 위쪽의 창문을 45cm 앞으로 이동시켜 창문을 나란하게 하였습니다. 동시에 운전석 자체를 45cm 전방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것으로 데크가 45cm 전방으로 넓어졌습니다.
다음으로는 화장실 입니다.
변기가 있는 부분은 앉을 뿐이기 때문에 넓이는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변기의 앞쪽 부분은 넓지않으면 안됩니다. 이 장소는 슈트를 탈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실험의 결과 70cm X 70cm 의 공간이 있으면 쾌적하게 슈트의 탈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왼쪽편의 캐빈을 반정도 잘라내옸습니다. 그리고 벽의 1/4정도를 조종석편으로 돌출시켰습니다. 조종석은 약간 좁아지지만 이 작전은 대성공!
사용하기 편한 청결한 수세식 화장실이 완성되었습니다.
배 뒤쪽에서 출수하고싶어!
다이빙선이라고 하면 뒤쪽으로 내리는 사다리가 일반적. 이것도 원했습니다.
체험다이빙에서의 입수가 편안해 지며, 2인 동시에 출구하는 것이 가능하고, 두둥실 수면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짧아집니다. 사다리에 관해서는 그다지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결과 30cm정도 사다리를 길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입수데크를 30cm정도 낮게 만들던가…
라고는 하지만 사용하기 대단히 편해졌기 때문에 이것의 완성도는 다음의 즐거움으로 남겨둡시다.
정돈되어진 수납공간과 앉기편한 벤치를 원해!
지금까지NOTOX호에는 벤치라고 할 것이 없었습니다. 평평한 바닥에 장비와 사람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였습니다.
평평한 면이 넓어서 각자 자유롭게 사용하기는 편했지만 정리정돈이 되면은 더 넓은 공간이 될 터입니다. 여기서 1명의 다이버가 3통의 실린더를 사용하는 것을 가정하여 그 3통의 실린더가 들어가는 폭을 다이버 1명의 공간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틸 실린더 3통분의 폭을 대량 60cm. 조금 여유롭게 1명분의 공간을 70cm로 하였습니다.
70cm의 폭이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에대해 조금 알기어렵네요. 양팔을 넓힌 폭보다 조금 좁은 공간(140cm)에 2명의 다이버가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꽤나 여유로워 보이네요. 이러한 계산으로 조종석의 뒤에 있는 데크에 벤치를 설치하였습니다.
이러한 벤치도 대성공! 의자에 밑에는 하루분의 장비를 수납하여 8명의 다이버가 여유를 가지고 앉을 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데크의 뒷부분의 공간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여기는 공터로서 남겨둡시다.
샤워도 원해!
대형 다이빙선이 아니기 때문에 공간의 여유는 없지만 온수샤워도 설치하였습니다. 조금 너무했나?
많은 인원으로 다이빙을 해보았다.
리뉴얼 제1탄의 완성후 얼마안되어 후쿠오카의 다이빙샵「スキューバダイビングエアー(스쿠버다이빙 에어)」의 분들의 우리 센터를 이용해 주었습니다.
많은 인원으로 와주어 만석인 상태입니다. 스탭도 포함하여 16명으로 출항합니다. 벤치는 8명이 사용하며 후방의 데크의 남은 공간을 7명이 사용했습니다. 남은 한명은 선장. 조종석을 독차지 하였습니다.(당연한 건가…)
아래의 사진은 그때의 점심휴식시간에 촬영한 것입니다. 벤치의 수납공간과 후방데크가 어떻게 사용되어지는지 알수 있을 것입니다.
스쿠버다이빙 에어의 여러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뉴얼은 계속된다…
이번기사에「제1회」라고 적혀있는것을 알아차리셨을 지도 모르지만 NOTOX호 개조계획은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제2회가 있습니다. 제대로 해볼터이니 IMC의 팬여러분! 기대해 주세요!